소개

취준생활을 하면서 기록한 이력서 잘 쓰는 방법 (주관 100%)
구글에 노출되어있는 이력서, 렐릿, 개발바닥 유튜브를 참고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star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 신입은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보여주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면접관은 어려운 기술을 덕지덕지 사용해서 구현하는 내용보단 지원자가 문제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하는지의 해결 과정이나 또는 팀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는지 등의 경험을 더 보고싶어한다.

• 기업은 대부분 Generalist 보다 Specialist를 좋아한다. 본인이 해본 경험을 나열하지 말고, 본인의 강점을 나열하자.

• 본인만의 색깔을 정하자. 이력서를 다 읽고 나서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그려져야한다.

이력서 잘 작성하는 법

자기소개, 프로젝트, 기술, 대외활동, 교육 순으로 나열한다.

자기소개

• ~ 경험이 있다 (서비스 운영 경험)
  ^{ex)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것을 좋아하여, 현재 3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 MAU 약 5만, 누적 사용자 수 20만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간단한 개발 성향

• 본인만의 강점

• 현재 ~에 관심이 많다

• 4~5 줄 정도가 적당하다

프로젝트

본인이 개발한 내용에 대해서 모든걸 적을 필요는 없다. 본인이 담당한 부분은 간결하게 한줄로 정리하고 개선경험, 배운점 등 의미 있는 내용으로 채우자

• 가독성을 위해 간결한것이 좋지만, 면접관이 보고 한번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상세함은 어느정도 갖춰야 한다

• 문제 해결 경험은 문제 내용, 해결 과정, 개선 내용 순으로 적어주자

• 개선 경험에 수치는 되도록이면 적어주자
  ^{ex) 초기 대기시간(TTFB)을 평균 1.4s에서 0.1s로 개선}

• 프로젝트에서 구현한걸 나열하는 행위는 하지 말것 (어차피 면접관들은 봐도 모른다)
  ^{ex) ~페이지 구현, ~컴포넌트 구현, ~로그인 및 로그아웃 구현 등등}

• 본인이 담당한 부분은 간결하게 한줄로 적어주자
  ^{ex) 홈과 로그인 페이지 개발 및 프로젝트 방향성을 주도하여 FE 리딩 담당}

• 꼭 개발 관련 내용일 필요는 없다. 협업 과정에서 있었던 트러블 슈팅과 해결 과정을 적어도 된다 (다만, 이 경우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꼭 첨부하도록 하자)

• 문제 해결 내용에 대해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링크로 걸어주자

• 프로젝트 진행기간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나열하자 (지원자의 현재 실력을 제일 궁금해하기 때문)

• 개선으로 인한 성과를 적을 때 너무 당연한 소리는 하지 말자 (당연한 결과는 굳이 안쓰는게 더 깔끔해보인다)
  ^{ex) 이 과정으로 인해 NextJS의 컴포넌트 렌더링 방식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 이 과정으로 인해 개발자 경험을 높힐 수 있었습니다.}

기술

• 익숙하지 않은 기술은 적지 않도록 하자
• 각 기술별 다룰 수 있는 범위를 작성해주면 좋다
  ^{ex) SSR과 CSR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외 활동

•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었고, 어떤 성과를 내었으며, 이를 통해 배운점 정도면 충분하다

교육

• 학점이 안좋다면 굳이 학점을 쓸 필요는 없다
• 학점이 좋고, 전공자임을 어필하고 싶으면 자기소개 다음으로 정렬해도 된다

잘 작성된 이력서

프론트엔드

resume	etc
최파란별	자기소개가 깔끔하게 잘되어있음. 개선 내용에 대해 수치화가 잘되어있음.
박혜정	성능 개선 경험 어느정도 참고해볼만 함. 사이트 디자인이 잘되어있음.
박시우	프로젝트 탭이 분류가 잘되어있어 가독성이 좋음.
지기역	사이트 디자인이 신박함. 기술 부분에 본인이 다룰 수 있는 범위 간결하게 잘 적음.
김찬연	기술 및 활동 간결하게 잘 적음.
박수빈	간결하고 직관적인 개선 내용과 관련 경험에 대한 적절한 링크. 수치화 잘되어있음.
황동준	성능개선 경험에 대해 수치화가 잘되어있음.
마광휘	다룰수 있는 기술을 상세히 잘 적음.
이현섭	다룰수 있는 기술을 실제 예시를 통해 상세히 잘 적음.
김희태	깔끔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정리와 이에 대한 결과를 수치화로 잘 표현함.

백엔드

resume	etc
황종욱	성능 개선 경험 많음. 수치화가 잘되어있음.
윤종원	기여 내용이 간결하고 유의미한 내용. 수치화가 잘되어있음.

그 외

이력서에 넣기 좋은 프로젝트는 어떤건가요?

• 본인이 목표로 하고자하는 기업의 기술 스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
• 단순한 CRUD 기능을 넘어서, UI나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요소가 많을수록 좋다
  ^{ex) 실시간 협업 도구, 실시간 스트리밍, 3D 시각화, AI 기반 이미지 편집 도구, 멀티플레이어 웹 게임 등등}